지난 19일 공개된 웨이브(Wavve) 드라마 '되어줄래? 나의 매니저' 3회·4회에서는 안준원, 윤도진, 노노무라 카논 사이의 삼각관계가 더욱 고조됐다. 현재 '되어줄래? 나의 매니저'는 1, 2회가 공개된 방영 첫 주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발표한 유럽, 중동 및 동남아시아 지역 주간 순위 TOP5, 미주, 오세아니아 및 인도 지역 주간 순위 TOP10에 진입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반면 1등이 너무나 간절했던 신지아는 히로세 하나가 찍은 구은호 영상에 열광하는 구리더(도지우 분)에게 "구은호랑 매니저. 둘이 만든 추억을 기록하는 거라고. 내가 알기로는 구은호 집에도 드나들걸"이라고 루머를 전달했다. 결국 히로세 하나는 신지아의 말에 동요한 구차모에게 끌려갔고, 구리더로부터 "너 같은 ×들이 프로 되면 배우 인생 망치는 거야"라며 "사심 드글드글한 매니저. 불순한 매니저. 개 역겨운 매니저"라는 폭언을 들었다.
이튿날 히로세 하나 팀은 구은호와 천시우의 집에서 릴스를 촬영하기로 계획했고, 집으로 가던 중 구은호는 자전거가 위협적으로 달려들자 자신 쪽으로 히로세 하나를 끌어당겨 보호했다. 같은 시각, 천시우와 장을 보고 돌아오던 히로세 하나는 다코야키를 함께 먹으며 일본 친구와의 일화를 털어놨다.
히로세 하나 계정에 '사카모토 스즈를 알아?'라는 DM은 다음 날에도 수십 개씩 도착했고, 히로세 하나가는 괴로워했다. 그러는 사이 신지아는 구리더로부터 히로세 하나가 일본에서 살인 미수하고 도망쳤으며 일본 지역 신문에도 기사가 나왔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더불어 신지아는 몰래 자신의 폰으로 팀 계정에 신문 기사를 올렸다고 알린 구리더가 "그냥 뒤집어쓰시고 너 좋아하는 1등 하세요. 어차피 걔 오래 못 버텨. 사건이 좀 심각해"라고 빈정대자 구리더의 휴대폰을 던지고 매니저와 교실로 돌아갔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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