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목) 방송된 Mnet 한일 합작 프로젝트 '언프리티 랩스타 : 힙합 프린세스'(이하 '힙팝 프린세스') 파이널 생방송에서는 2026년 상반기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데뷔할 새로운 글로벌 힙합 그룹의 주인공들이 글로벌 팬들의 선택으로 완성되었다. 데뷔라는 새로운 출발선에 선 하입프린세스의 최종 멤버로는 ▲김도이, ▲김수진, ▲코코, ▲남유주, ▲니코, ▲리노, ▲윤서영(ABC순) 총 7인이 확정됐다.
최종 데뷔 멤버와 함께 정식 그룹명 역시 베일을 벗었다. 이날 데뷔 그룹에 이름을 올리게 된 참가자는 김도이·김수진·코코·남유주·니코·리노·윤서영이었다. 그룹명 'H//PE Princess'에는 세계를 열광시키는 No.1 힙합 아티스트 그룹이 되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으며, 'H//PE Princess'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음악 레이블에 소속돼 2026년 상반기 한일 동시 데뷔를 시작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최종 1위로 데뷔를 확정한 남유주는 "이제 여정의 마침표를 찍지만, 하입프린세스는 앞으로 더 많은 것들을 증명해 나가겠다. 잘 부탁드린다"며 팀을 대표해 글로벌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권에서 출발한 한일 참가자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점차 협업을 통해 음악적 시너지를 완성해 나갔고, 데뷔를 향한 같은 목표와 국경을 넘어선 우정, 케미로 감동적인 성장 서사를 만들어냈다. '힙팝 프린세스'는 막을 내렸지만, 치열한 여정을 거쳐 탄생한 하입 프린세스는 한일 양국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글로벌 힙합 그룹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데뷔 멤버들을 향한 뜨거운 응원과 함께, 이들이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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