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 열한 번째 my 스타로 이서진의 일편단심 이상형 배우 최화정이 출연한다.
최화정은 1996년 SBS 파워FM 개국과 함께 시작한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27년간 진행하며 SBS 최장수 여자 DJ로 자리매김했다. 또 2016년부터 9년째 '최화정쇼'를 이끌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등 쇼호스트로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여기에 지난해 5월 개설한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또 "맛있으면 0칼로리"라는 명언의 주인공답게 최화정은 남다른 식상(食想)을 뽐내며 끝없는 먹방을 이어가고, 무려 1일 4끼 기록을 세워 비서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최화정과 연하 매니저들의 묘한 삼각관계는 오는 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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