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극한84' 3회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빅5 마라톤 완주 직후, 러닝의 성지 케이프타운에서 회복 러닝에 나선 기안84와 권화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현지 러너 주니어와 즉석에서 합류해 테이블 마운틴 트레일 러닝에 도전하며 또 한 번의 극한 훈련을 소화했다.
이어 기안84는 케이프타운 대형 러닝 크루와의 10km 러닝을 통해 대회와는 또 다른 러너스 하이를 경험했다. 케이프타운의 아름다운 풍경, 러너들과 나누는 연대감에 행복해하는 모습은 감동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한 크루의 새 멤버로 이은지와 츠키가 합류하는 과정도 공개됐다. 면접부터 훈련까지 각자의 개성이 드러난 가운데, 기안84는 직접 러닝 훈련을 지도하며 크루장으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특히 츠키는 빠른 스피드와 안정적인 자세로 기안84를 놀라게 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화제성 지표 역시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리포트 K-콘텐츠 경쟁력 분석 (12월 2주 차)에 따르면 '극한84'는 검색 반응 TV-OTT 비드라마 부문 3위에 올랐다. 또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기안84가 8위를 기록, 지난주 대비 순위가 상승했다.
전 세계를 무대로 한 극한 크루의 도전기를 담은 '극한84'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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