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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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감독이 아내 함은정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함구했다.

지난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의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병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해수 김다미 권은성이 참석했다.

'대홍수'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

이날 김병우 감독은 시작부터 결혼 축하를 받았다. 김 감독은 지난달 3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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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으로부터 어떤 응원을 받았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큰 응원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반면 함은정은 지난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남편을 언급했다. 그는 "각자 일 얘기를 잘 하지 않는다. 이번엔 일일드라마를 연달아서 하게 되는 일정이다 보니까 체력 관리를 걱정해주더라. 같이 보약을 지어 먹기로 했다"고 웃어 보였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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