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하루가 기저귀 광고 모델로 발탁돼 첫 솔로 촬영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촬영 내내 아들의 컨디션을 살피며 촬영 포즈, 의상까지 세심하게 체크했다. 하루는 하루 전날 아빠와 연습한 포즈를 자연스럽게 그대로 해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심형탁은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조공 도시락을 준비해오는 정성으로 감동을 더했다. 그는 "촬영장에 제 이름이 걸린 밥차가 왔을 때 기분이 참 좋았다. 하루는 아직 10개월밖에 안됐는데 광고를 찍게 됐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라"며 아빠로서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촬영 모니터를 하면서도 하루는 간식을 먹으면서 미소를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심형탁은 "하루가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어떻게 포즈가 연습한 대로 나오냐. 하루가 긴 촬영에도 스태프들 기분 좋게 잘 해준 것 같아 너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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