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되는 방송될 MBC '기후환경 프로젝트 - 남극의 셰프'(이하 '남극의 셰프')에서는 대원들이 또 한 번 남극의 돌발 상황에 직면한다. 우루과이 아르티가스 기지 대원들을 위해 김밥을 선보이기로 했으나 갑작스러운 단수에 전기까지 말썽을 부린 것.
이날 방송에서는 채종협의 설익은 밥 살리기 미션이 공개된다. 물도, 전기도 부족한 돌발 상황 속에서 채종협은 "쌀종협"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지금까지 대원들의 밥을 책임져온 그답게 멘붕도 잠시, 설익은 밥을 김밥 말기 딱 좋은 밥으로 탈바꿈시킨다. 극적인 미션 성공을 위해 주방에서 고군분투하는 채종협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세종기지에선 생일 파티가 열린다. 오랜 남극 생활에 한국에서 먹었던 일상의 맛이 그리운 세종기지 대원들. 이들의 행복한 생일을 위해 남극의 셰프 4인방이 생일 특식을 준비한다. 겨울이면 생각나는 제철 간식 붕어빵부터 꾸덕꾸덕한 크림이 일품인 로제 떡볶이까지 남극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특별한 생일상이 펼쳐진다.
'남극의 셰프'는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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