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 SNS
사진=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 SNS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독감 투병 중인 근황을 전하며 걱정을 샀다.

이솔이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병원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을 통해 이솔이는 독감 증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을 알렸다.

이솔이는 게시글에 "지독한 독감 때문에 병원을 몇 번을 가는 건지. 이비인후과 내과 이제 정형외과. 골밀도 낮은 내 탓이요. 감기 조심해 친구들"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독감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를 여러 차례 전했던 그는, 여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임을 전하며 힘든 일상을 전했다.

이어 이솔이는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근황을 추가로 전했다. 그는 "햇살 좋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외출 중인 모습을 공유했다. 사진 속 이솔이는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비교적 한결 누그러진 표정을 지어 보여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솔이는 연기 경력을 지닌 인물로, 지난 2020년 코미디언 박성광과 결혼했다. 결혼 이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부부로 함께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4월 여성암 투병 사실을 직접 밝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이후에도 치료와 회복 과정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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