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tvN 예능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이하 ‘바달집’) 10회에서는 '바달집' 식구들이 북해도 동쪽 끝이자 러시아와 인접한 일본의 최북동 지역인 '시레토코 반도'에서 마지막 탐험을 펼친다.
김설현이 이번 여행의 모토를 ‘긍정’으로 삼고 있는 ‘삼 남매’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와 만나 기분 좋은 시너지를 발산한다. 특히 김설현은 “새로운 걸 하면 갑자기 도파민이 돈다”라면서 북해도 탐험에 설렘을 감추지 못해 ‘삼 남매’를 흐뭇하게 한다. 김설현은 ‘삼 남매’를 만나기 위해 먼 길을 왔음에도 “오는데 되게 좋았다. 길이 너무 예쁘더라”라며 초 긍정 마인드를 드러낸다. 이에 장나라가 “정말 좋은 친구”라며 눈을 반짝여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성동일은 “설현이의 손톱을 보면 부지런하다는 걸 알 수 있다”라면서 신박한 ‘손톱론’을 제기한다.
식구들은 밤의 시레토코를 만끽할 수 있는 ‘나이트 사파리’ 체험을 즐긴다. 장나라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야생 동물을 발견한 줄 알고 기뻐했지만, 이내 착각한 것을 깨닫고 “내가 환각을 보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바달집’ 식구들을 설레게 만든 진짜 야생의 모습은 어떨지 주목된다.
성동일이 현지에서 인기 셰프로 등극했다고 해 흥미를 돋운다. ‘바달집’ 식구들은 멀리까지 와준 설현을 위해 특별 코스로 구성된 북해도 최후의 만찬을 준비한다. 이에 돼지고기와 묵은지로 특대 철판을 사용해 김치볶음밥을 만드는 성동일의 모습이 현지 대학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것. 급기야 대학생들이 객석까지 마련해 성동일의 철판 퍼포먼스를 관람하자, 그는 “한국의 볶음밥 한 그릇을 선물한다”며 대학생들에게 ‘성 셰프표 특제 한식’을 쾌척해 열광적인 반응을 얻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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