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NS/티파니 제공
사진=SNS/티파니 제공
티파니(티파니 영)가 변요한과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이후 직접 입장을 밝혔다.

13일 오전 변요한 측이 티파니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전한 데 이어, 같은 날 오후 티파니가 자기 입장을 공개했다.
사진=티파니 SNS
사진=티파니 SNS
2022년 12월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나 현재는 소속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진 티파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현재 좋은 마음으로 한 분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세상을 긍정적이고 희망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저에게 안정을 주는 사람"이라고 변요한을 설명했다.
[전문] "♥변요한, 내게 안정을 주는 사람"…소속사 없는 티파니, 직접 자필 편지 공개 [TEN이슈]
티파니는 "아직은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앞으로 중요한 결정이 생기면 무엇보다 팬 여러분께 먼저 직접 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랜 시간 응원해주고, 늘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마음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하며, 앞으로도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티파니는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공개된 디즈니+ 시리즈 '삼식이 삼촌'을 통해 변요한과 인연을 맺은 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티파니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티파니 영 입니다.

모두 따뜻한 겨울과 안전한 주말을 보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이 공간을 아껴주시는 여러분께, 조심스럽게 인사를 전합니다.

오늘 보도된 내용에 대해 팬 여러분께 직접 말씀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현재 좋은 마음으로 한 분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상을 긍정적이고 희망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저에게 안정을 주는 사람입니다.

아직은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앞으로 중요한 결정이 생기면 무엇보다 팬 여러분께 먼저 직접 전하겠습니다

오랜 시간 응원해주고, 늘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마음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하며, 앞으로도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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