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장신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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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신영이 성공적으로 일일드라마를 마치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장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함께 시청해주시고 '태양을삼킨 여자'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분들 모든분들께 너무너무감사드립니다"라며 "막방이끝나고나니 .. 마음한켠이 허전하고많이 아쉽네요^^ 이젠 설희.루시아를볼수없고 연기할수없다는게 섭섭함이다가오네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장에서함께했던 모든스텝분들도 많이그리울꺼에요"라며 "사진첩을 정리하면서보니 이젠추억이될 사진들 ..참많이웃고 참많이행복했습니다…. 긴시간 함께해주신분들 고생많으셨습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감사합니다"라며 "안녕~'태양을 삼킨여자' 많이 기억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 장신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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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태양을 삼킨여자' 촬영장에서의 추억이 담겨 있다. 레드 원숄더 드레스를 입고 메이크업을 받는 장면에서는 품격 있는 아우라가 느껴지고 대본 리딩에 집중하는 모습에서는 배우로서의 진지함이 전해진다. 장미꽃을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짓는 컷은 작품을 마무리하는 벅찬 감정을 그대로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드라마 포스터 앞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에서는 장신영이 겪은 그간의 시간에 대한 애정과 아쉬움이 묻어난다.

사진 = 장신영 인스타그램
사진 = 장신영 인스타그램
팬들은 "누나 고생 많으셨어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드라마 잘 봤어요", "덕분에 오랜만에 일일극 챙겨봤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장신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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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장신영의 남편인 배우 강경준은 2023년 12월 상간남 소송에 휘말리면서 물의를 빚었다. 강경준에게는 당시 50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이 제기됐고 강경준 측 법률대리인은 위자료 청구 소송 첫 변론에서 상대방 측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소송 종결했다.

한편 장신영이 복귀해 화제가 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여자'는 인기에 힘입어 125회까지 방송됐으며 6.5%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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