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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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생 배우 변요한과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인 1989년생 티파니 영이 열애 중이다.

변요한의 소속사 팀호프 관계자는 12월 13일 텐아시아에 "두 배우는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가 두 사람이 내년 가을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소속사 측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일정은 없지만, 뜻이 정해지는 순간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두 배우 모두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두 사람의 앞날에 은혜와 사랑이 함께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변요한과 티파니는 지난해 5월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하 변요한 소속사 TEAMHOPE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변요한 배우 소속사 TEAMHOPE입니다.

두 배우는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입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일정은 없지만, 뜻이 정해지는 순간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두 배우 모두 전해왔습니다.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두 사람의 앞날에 은혜와 사랑이 함께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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