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수 이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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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혜가 인중축소술 이후 달라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데이트 With 여자친구"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지인과 나란히 앉아 시간을 보내는 이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이지혜는 꽃받침 포즈를 취하며 밝게 웃었고, 표정만으로도 즐거운 분위기가 드러났다.
사진=가수 이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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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올린 사진에서 이지혜는 "그러고 보니 이제 입 닫아진다. 축하해 달라"라고 적으며 입을 다문 모습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인중 길이가 4cm였다. 나이가 들며 더 길어졌다. 실리프팅 댓글로 '인중 축소술하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는 "콤플렉스라 예전부터 고민했지만 실행은 못 했다. 실리프팅으로 자신감을 얻고 욕심이 생겼다"라고 말하며 시술을 선택한 배경을 전했다.

이지혜는 시술 이후 SNS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모습이 포착되며 관심을 모았다. 그는 "시간이 필요하다. 기다려달라"라고 전했고, 시간이 흐르면서 표정이 한층 자연스러워진 근황이 드러나며 인중축소술의 변화가 시선을 끌었다.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현재 유튜브와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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