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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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모델 야노시호와 결혼한 방송인 추성훈이 신규 예능 '차가네'에 출연한다.

내년 1월 첫 방송되는 tvN 예능 '차가네'는 매운 라면, 떡볶이 등 일명 'K-매운맛'이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2025년 가장 핫(HOT)한 남자들이 아시아 방방곡곡으로 새롭고 다양한 매운맛을 찾으러 떠나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차승원, 추성훈, 토미, 딘딘, 대니구가 출연진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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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추성훈은 다양한 장르의 예능과 유튜브를 넘나들며 '아조씨'라는 애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0만 구독자를 앞둔 그의 유튜브 채널은 2025년 한국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 1위라는 타이틀을 안겨줄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기도. 그는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으로 처음 인연을 맺은 차승원과 약 15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어, 두 사람이 '차가네'에서 보여줄 케미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러한 가운데 10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태국을 배경으로 새로운 매운맛을 찾아 떠나는 차승원, 추성훈의 만남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했다. 차승원이 "K-매운맛 소스를 개발하자는 거야"라고 하자, 추성훈은 "한국에서 대박 날 거야"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낸다.

'차가네'는 내년 1월 8일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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