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연상녀 VS 연하남’의 싸움판으로 변모된 ‘솔로나라 29번지’의 충격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한 연하남은 우연히 한 연상녀와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누다 헤어진다. 그런데 이 연하남은 혼자 골똘히 생각에 잠기더니 다시 해당 연상녀를 찾아간다. 연상녀는 “혹시 저한테 상담할 게 있냐?”며 고개를 갸웃한다. 연하남은 조곤조곤 자신이 대화를 청한 이유를 설명한다. 그제야 이 연하남의 진짜 속내를 알게 된 연상녀는 “아, 기분 나쁘셨던 거냐? 그랬다면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한다.
이후로도 계속되는 연상녀의 사과에 연하남은 납득이 안 간다는 표정을 짓더니, 결국 “‘그게 대체 무슨 말이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날 선 반응을 보인다. 숨 막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송해나는 “어떡해”라며 ‘연애판’이 아닌 ‘싸움판’이 되어 버린 상황에 안타까움을 토로한다.
잠시 뒤, 연하남은 제작진과 속마음 인터뷰에서 “사실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한 뒤 돌연 눈물을 쏟는다. 이에 송해나는 “어떡해! 미치겠네!”라면서 발을 동동 구른다. 과연 이 연하남을 울린 연상녀가 누구인지, 두 사람이 갈등을 풀고 로맨스 기류를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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