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미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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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멘탈을 갉아먹는 '진짜 빌런'들이 '너의 순위는'에 총출동한다. 황제성을 비롯한 MC들은 '회사 빌런'의 모습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탄식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코미디TV '너의 순위는'에서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다룬 '퇴사를 부르는 직장인 빌런 Top10'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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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소개되는 빌런은 바로 '회의 중독 빌런'이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회의로 하루가 증발하는 현실에 출연진은 깊은 탄식을 내뱉는다. "이게 진짜 지옥의 시작"이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스튜디오 분위기 속, 사회생활의 불편한 진실이 줄줄이 폭로된다.

이어 '꼰대 상사 VS MZ 신입' 사이에서 어느 쪽도 편들 수 없는 직장인의 처절한 생존기가 펼쳐진다. '열정은 넘치지만 일머리는 부족한 MZ 신입'과 '업무 떠넘기고 운전까지 시키는 꼰대 상사' 등 실제 직장 내에서 벌어지는 빌런 사례들은 공감하게 한다.

특히 이루다의 소름 돋는 빌런 연기는 뮤지와 황제성마저 얼어붙게 만들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직장인들의 PTSD를 유발할 만큼 현실적인 빌런 퍼레이드, '퇴사를 부르는 직장인 빌런 Top10' 편은 오는 11일 밤 9시 30분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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