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 '단장(DANJANG)'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K-뷰티 뉴욕 정복기'.
첫 방송 이후 4주 연속 화제성 수치가 상승한 '퍼펙트 글로우'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공개한 12월 1주차 화제성 펀덱스 조사에서 TV 비드라마 화제성 3위, 목요일 비드라마 전체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뿐만 아니라 12월 7일 기준으로 영상 누적 조회수 역시 2억 뷰를 돌파했다.(CJ ENM 유튜브 멀티 채널, 인스타그램, 틱톡, 네이버, 페이스북 합계). 그러나 안타깝게도 시청률은 0%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퍼펙트 글로우'를 통해 실감하는 K-컬쳐의 파워 또한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단장'에 찾아오는 손님들의 관심사를 통해, 뉴욕 현지에 깊숙하게 뿌리내려 있는 K-컬쳐를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것.
또한 버클리 음대생 호아킨(4회)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보고 K-아이돌 음악에 관심이 생겼다"라면서 한국 아이돌 스타일로의 변신을 희망했고, 뉴욕대학교에 재학 중인 태권도 선수 미첼(5회)도 출연해 "태권도는 존중하는 법을 알려주는 운동이다. 미국에서도 모두가 태권도를 할 줄 알게 되면 더 좋은 나라가 될 것 같다"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퍼펙트 글로우'는 해외 곳곳에 스며든 K-컬쳐의 온도를 자연스레 비춰주는 '문화의 거울'이 되며, 평소 한류의 분위기를 체감하기 어려운 국내 시청자들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는 다양한 K-컬쳐를 소개하는 쇼케이스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에 단순한 뷰티 예능을 넘어 전천후 K-컬쳐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는 '퍼펙트 글로우'의 행보에 궁금증이 커진다.
'퍼펙트 글로우'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며, 오는 11일(목)에 6회가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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