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 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판사 이한영'의 매력을 "통쾌한 사이다 전개"로 꼽은 박희순은 "원작 웹툰을 재미있게 봤고, 이야기 속 주인공이 상황을 주도적으로 뒤바꿔 나가는 전개가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박희순은 강신진을 표현하는 키워드로 자신감, 냉철함, 추진력을 꼽았다. 그는 "본인이 생각한 일은 모든 게 옳다고 믿고 밀어붙이는 면이 있다"며 극 중 활약과 이한영과의 대립을 암시하며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인터뷰를 마치며 박희순은 '판사 이한영'이 "과거로 돌아가 사건을 다시 들여다보고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사건의 재구성'"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과거의 사건들이 회귀 이후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면서 "긴장과 이완을 오가는 재미있는 드라마를 마음껏 즐겨달라"고 인사를 남겼다.
'판사 이한영'은 2026년 1월 2일(금) 밤 9시 40분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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