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개그맨으로,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나래가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놀라운 토요일', '나래식' 등에 빈자리가 생겼다.
박나래가 무기한 활동 중단을 선언하면서 출연이 예고된 '나도신나', '운명전쟁49'도 차질을 빚게 됐다.
한편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로부터 갑질 등의 이유로 최근 고소당했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개인적인 심부름을 지시하고,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했다고 주장했으며, 진행비 지급 문제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매니저들이 회사 전년도 매출의 10%를 요구했다며 공갈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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