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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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데뷔 후 아직 첫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로도 유명한 애니는 첫 정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251204 mini핑계고 : 유재석, 올데이 프로젝트(애니, 타잔, 우찬) @뜬뜬편집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종합] '신세계家' 애니, '실수입 0원' 첫 정산 못 받았다…"조금 기대 중"('미니핑계고')
[종합] '신세계家' 애니, '실수입 0원' 첫 정산 못 받았다…"조금 기대 중"('미니핑계고')
[종합] '신세계家' 애니, '실수입 0원' 첫 정산 못 받았다…"조금 기대 중"('미니핑계고')
[종합] '신세계家' 애니, '실수입 0원' 첫 정산 못 받았다…"조금 기대 중"('미니핑계고')
[종합] '신세계家' 애니, '실수입 0원' 첫 정산 못 받았다…"조금 기대 중"('미니핑계고')
[종합] '신세계家' 애니, '실수입 0원' 첫 정산 못 받았다…"조금 기대 중"('미니핑계고')
[종합] '신세계家' 애니, '실수입 0원' 첫 정산 못 받았다…"조금 기대 중"('미니핑계고')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영상 캡처
유재석은 올데이 프로젝트의 활약에 감탄하며 찬사를 보냈다. 이에 우찬은 "애니 누나는 옆에서 봤을 때 누구보다 진심이다. 음악과 무대를 너무 오래 준비하다 보면 안주하지 않나. 우리 팀원들이 항상 끝없이 노력하고 주체적으로 하려는 게 저희가 가고자하는 틀에 갇히지 않고 자유롭고 이런 거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책을 많이 읽었나. 말을 조리있게 한다"고 감탄했다. 이에 애니는 "외웠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우찬은 "엄마한테 칭찬 받겠다. 엄마한테 많이 혼난다. 인터뷰 많이 하는데, 어머니가 보시고 '너는 알맹이가 없다'고 한다"며 폭소케 했다. 유재석은 "요즘 또 부모님이 칼 같다"고 했다. 이어 "애니도 처음 보지만 기품이 있다"고 칭찬했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정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타잔은 "아직 첫 정산을 못 받았다"고 정산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유재석은 "곧 정산되냐, 좀 더 있어야 하냐"고 물었다. 이어 "제가 잘 모르지만 대충은 회사에서 들어간 비용이라는 게 있지 않나. 이런 걸 다 제하고 플러스됐을 때 그 수익을 여러분들과 셰어하는 것 같다"며 궁금해했다.

유재석은 "그러면 지금 수입이 없냐"고 질문했다. 애니는 "저희가 광고 찍은 것들도 있고 하니까 곧 되지 않겠나"라며 "기대를 조금 하고 있다"고 답했다. 우찬은 "저는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그럴 만한 게 이렇게 잘되는 것도 감사한 일이지만, 데뷔하자마자 광고도 찍고 음원도 1위 하고 잘 되는 게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질적으로 주변에서 '너 잘 됐으니까 쏴라'라고 했을 때 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겠다"고 했다. 우찬은 "친구들이랑 밥 먹을 때 자꾸 쏘라고 하는데, 무리해서 쏜다"고 답했다.

타잔은 유재석에게 "첫 정산 후 어떤 기분이었냐"고 질문했다. 유재석은 "개그맨이 되고, 처음으로 통장에 출연료가 입금됐다. 6만 4000원 정도였다. 첫 월급은 저축하거나 부모님께 선물하거나 보통은 그렇게 많이 하지 않나. 솔직하게 돈 모아서 나이트를 갔다. 너무 좋은 기억이었고, 지금도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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