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연예인 ♥남친과 교제썰 풀었다…女아이돌에 집적거린다는 얘기에 '오열'('A급 장영란')
아유미, 연예인 ♥남친과 교제썰 풀었다…女아이돌에 집적거린다는 얘기에 '오열'('A급 장영란')
아유미, 연예인 ♥남친과 교제썰 풀었다…女아이돌에 집적거린다는 얘기에 '오열'('A급 장영란')
아유미, 연예인 ♥남친과 교제썰 풀었다…女아이돌에 집적거린다는 얘기에 '오열'('A급 장영란')
아유미, 연예인 ♥남친과 교제썰 풀었다…女아이돌에 집적거린다는 얘기에 '오열'('A급 장영란')
아유미, 연예인 ♥남친과 교제썰 풀었다…女아이돌에 집적거린다는 얘기에 '오열'('A급 장영란')
아유미, 연예인 ♥남친과 교제썰 풀었다…女아이돌에 집적거린다는 얘기에 '오열'('A급 장영란')
사진='A급 장영란' 영상 캡처
사진='A급 장영란' 영상 캡처
아유미가 과거 연예인 남자친구를 사귈 때의 일화를 털어놓았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인테리어 비용 3억 아낀 알뜰살뜰 아유미의 초호화 신혼집 최초공개 (장영란 감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아유미는 장영란에게 집을 구경시켜줬다. 아유미의 집은 깔끔한 화이트톤에 잠실의 L타워뷰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난 만큼 마음껏 수다를 떨었다. 장영란은 "너네집에서 술 먹었던 거 기억나냐"며 과거 일화를 회상했다. 아유미는 "그 얘기를 너무 하고 싶은 거다. 너무 웃긴 사건이 있었다"라며 20년 전 이야기를 시작했다.

아유미는 "언니랑 어떤 여자 아이돌 분이랑 저랑 셋이 술을 먹었다. 우리 집에서 이야기하고 족발 먹고 그랬다. 셋이 이야기를 하다가 연애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 (여자 아이돌 분이) 누구를 만나는데, 다른 남자한테 맨날 연락이 와서 곤란하다고 하더라. 둘 다 연예인이라고 하더라. 누구한테 연락 오냐고 했더니 내 남자친구더라"라고 말했다.

당시 남자친구와 비밀연애 중이었던 아유미는 "그 얘기를 듣고 심장이 막 두근두근거렸다. (내 연애 사실을) 언니도 모르고 아무도 몰랐다. 얘기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는데 제 얼굴이 점점 하얘지니까 안 되겠다 싶었다. 언니를 불러서 '언니 사실 저 누구누구와 만난다'고 얘기했더니, 언니가 '어머머머머' 그러더라"고 전했다. 이어 "게다가 그 여자 분이 그 남자가 너무 귀찮게 해서 피곤하다며 울더라. 내가 여자친구이지 않나. 도저히 안 돼서 내가 여자친구라고 얘기했더니 그 여자 분이 대통곡을 하더라"고 기억했다. 그러면서 "그러고 나서 이 모임이 이상해져서 파했다. 언니가 '남자친구랑 어떻게 할지 잘 생각해봐라, 괜찮다고 한 게 아직도 생각한다"고 기억했다.

이후 당시 남자친구한테 바로 연락했다는 아유미. 남자친구는 "걔 또 그러냐. 걔 맨날 내가 연락한다고 하는데, 걔가 먼저 연락하는 거다"고 했다고.

그날 그 자리에 있던 여자 아이돌은 울면서 돌아가고, 장영란은 아유미네 집에서 잤다고. 마침 그 날은 장영란 친오빠의 결혼식 전날. 장영란은 "오빠 결혼식이어서 간단하게 먹고 집에 올 생각이었는데, 둘 다 울고 상황이 심각하다 보니 어쩌다가 아유미네 집에서 잠들었다"고 말했다. 장영란은 "그 다음에 어떤 일이 있었는줄 아냐"며 "이건 방송에 나가면 안 된다"고 했고, 두 사람 비밀 대화를 나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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