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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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배우 오현중이 '우주를 줄게' 출연 소식을 전했다. 그는 나무엑터스 소속 배우로, 해당 매니지먼트에는 박은빈, 송강, 유준상, 김효진 등 다수 유명 배우 있다. 오현중은

2026년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는 첫 만남부터 꼬인 사돈 남녀가 하루아침에 20개월 조카 '우주'를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다.

오현중은 극 중 베이비 전문 사진작가 '김의준' 역을 맡았다. 그는 태형(배인혁)의 절친으로 친구를 위하는 따듯한 마음과 사진을 찍을 때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까지 동시에 지닌 인물이다. 때로는 애정 어린 조언을 해주기도 하고 힘들 때는 든든하게 도와주는 등 태형과 '찐친 케미'를 보여주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사진=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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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중은 2019년 영화 '다시, 봄'으로 데뷔해 '의사요한', '유튜버 클라쓰', '나의 해피엔드', '맹감독의 악플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배우이다. 특히 시청자들에게 대리 여행으로 힐링을 선사했던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서 유쾌함과 따스함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현바람'으로 분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주목받았다.

뚜렷한 이목구비의 훈훈한 비주얼과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를 수 있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매 작품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오현중이 그려 나갈 '우주를 줄게' 속 '김의준'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오현중이 출연하는 '우주를 줄게'는 다음 달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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