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미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갤 접종은 무사히 지나갔다... 하아 주님 감사합니다. (접종열 너무 무서워)"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보미의 딸이 병원을 다녀온 후 잠을 청하고 있는 듯한 모습. 특히 2년 전 아들을 열경기로 떠나 보냈던 박보미는 고열에 대한 트라우마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보미는 전 축구선수 박요한과 2020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었다. 그러나 아들은 15개월 무렵 갑작스러운 열 경기로 심폐소생을 받았지만 나흘 만에 세상을 떠났다. 이후 박보미는 시험관을 통해 딸을 임신, 지난 10월 출산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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