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1990년대 우리나라의 '냉장육 시대'를 이끈 1세대이자, 돼지로 '5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이범호의 40년 양돈 인생에 숨겨진 남다른 철학과 놀라운 성공 비결이 공개된다. 특히 그는 국내 '동물복지 돼지 농장' 1호의 주인공으로, 동물복지 농장을 시작할 수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사건과 지금까지 이어지는 '생명 존중'의 사업 철학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이범호의 후계자가 등장한다. 이범호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던 세 개의 회사 중 육가공 공장을 후계자에게 물려준 것으로 전해진다. '대표 자리만 물려준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에 이범호는 "전부 다 넘겨줬다"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돈이 얼마나 많으시면..."이라며 그의 통 큰 스케일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특급 반전을 자랑하는 '축산업계 큰손' 이범호 후계자의 정체, 그리고 그의 파격적인 행보의 이유는 13일 밤 9시 55분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밝혀진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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