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되는 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 4회에서는 'BTS 트레이너' 마선호가 직접 합숙소를 찾는다. 잘빼남녀는 마선호의 지휘 아래, 체력과 감정이 동시에 폭발하는 지옥의 다이어트 훈련에 돌입한다.
이날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은 것은 바로 '곤지암 이석훈'의 투혼이다. 커플 스쾃 미션에서 신발과 양말까지 벗고 맨발로 버티던 그는, 이내 코피까지 쏟아내며 훈련을 완주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제 몸은 한계였다. 그런데 뒤에 지원 님이 계셔서 무조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는 곤지암 이석훈의 진심 어린 고백에 유이는 "이게 진정한 사랑의 힘인 것 같다"라며 감동을 감추지 못한다.
이날 곤지암 이석훈은 "이 프로그램을 위해서, 운명의 상대를 만나려 내가 지금껏 모태 솔로였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어 "지원 님에게 차이면 다이어트 포기할 거다. 180kg 될 거다"라는 극단적 선언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안긴다.
곤지암 이석훈의 순수한 직진 본능이 화성 하지원의 마음을 움직였을까. 맨발 투혼에 코피까지 쏟아내며 끝까지 버틴 그의 노력이 과연 결실을 맺을지, 26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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