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이다.
23일 방송되는 '어디로 튈지 몰라'에서는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하늘길에 이어 바다 한가운데까지 진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주도의 한 맛집 사장님이 "배 위에서 먹는 라면이 최고"라며 남다른 인생 맛집을 추천한다. 앞서 안재현은 '어디로 튈지 몰라' 첫 촬영 전 사전 미팅에서 "사장님께서 '선장님이 끓여 주셨던 라면이 최고였다'라고 말씀하시면 대박이겠다. 배도 탈 수 있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때 쯔양이 본투비 해양 체질임을 고백하며 흥미를 더한다. 멀미 걱정에 잔뜩 긴장한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과 달리 쯔양은 "저는 살면서 멀미해 본 적이 없다"라며 해맑게 웃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쯔양은 모두의 걱정에 "저는 3시간 동안 롤러코스터만큼 흔들리는 배를 탔을 때도 괜찮았다"라며 극강의 건강 체질을 입증, 흔들리는 배 위에서도 라면 국물 원샷까지 해치워버린다고.
'어디로 튈지 몰라'는 이날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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