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윤일상의 채널 '프로듀썰 윤일상'에는 "여가수랑 사귀고 8천만 원 날린 바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과거 앨범 작업을 함께 한 여가수와 사귀게 됐다"며 "녹음을 마치고 여행을 가고 싶어서 같이 갔는데"며 운을 뗐다. 이어"앨범 한 장 작업하는데 8천만 원을 받기로 했는데 여행 갔다가 돌아오니까 기자가 내가 여가수와 여행을 같이 갔던 걸 알고 있더라"고 얘기했다.
윤일상은 "무려 반이나 깎였다. 4천만 원을 받았는데 수익은 제로였던 거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일상은 1990년대부터 활동해 온 대표적인 작곡가다. 구피 '많이많이', 김건모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김범수 '보고싶다', '끝사랑', 김연자 '아모르 파티', 영턱스클럽 '정', 이문세 '알 수 없는 인생', 이승철 '인연', 이은미 '애인 있어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든 바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김의영, 생새우회 함께 먹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 [TEN차트]](https://img.tenasia.co.kr/photo/202511/BF.42451556.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