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7, 8회에서 김유정은 감정의 흐름을 흔들림 없이 유지한 탄탄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7회에서 김유정은 레나(이열음 분)를 향한 백아진의 서늘한 태도를 태연한 표정과 여유 있는 미소, 나른한 말투로 표현하며 압도적 장면을 완성했다.
이처럼 김유정은 백아진 캐릭터의 서사를 단단하게 끌고 가며 극의 완성도를 견인하고 있다.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김유정이 장면의 흐름을 주도하는 집중력과 적확한 감정 사용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200% 표현해 내기 위해 노력을 쏟았다"라며 "긴 시간 쌓아온 연기 내공을 가감 없이 펼치고 있는 김유정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친애하는 X'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티빙을 통해 2회씩 순차 공개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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