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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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박신혜와 결혼한 배우 최태준이 '심야괴담회' 시즌5에 출연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시즌5 18회에 최태준과 배우 주현영이 패널로 나선다. 지난 2001년 드라마 '피아노'에서 아역으로 데뷔한 최태준은 '심야괴담회5'에서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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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준의 준비성은 등장부터 빛났다. 그는 '심야괴담회' 전용 착장으로 녹화 시작부터 MC들의 감탄을 자아내더니, 직접 겪은 무서운 경험담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태준이 준비한 이야기는 17년 전 예술고등학교 재학시절 직접 겪은 학교괴담이라고. 괴담을 듣던 MC들은 최태준이 겪은 에피소드가 바로 완불 사연이라면서 당장 촛불을 켜보자며 크게 흥분했다는 후문이다.

'심야괴담회5' 18회에서는 열린 문틈 사이로 자꾸만 보이는 여자의 이야기 '문틈사이'부터, 산골 펜션에서 묘령의 여자와 함께한 '마피아 게임 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본 신사 여행을 다녀온 후 시작된 저주 '마지막 여행'까지 시청자들의 밤을 서늘하게 만들 괴담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공포 괴기 토크쇼 '심야괴담회5'는 2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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