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는 극 중 사건을 조종하는 조각가 안요한으로 분해 광기와 섬뜩함이 뒤섞인 연기를 보여줬다. 그는 '조각도시' 제작발표회에서 "어떻게 하면 인물이 더 섬뜩하게 보일지를 고민했다. 액션 역시 더 처절하고 잔인하게 표현하기 위해 무술팀과 수없이 논의했다"며 이 작품을 찍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설명했다.
'조각도시'가 공개된 뒤 SNS에서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도경수가 아니라 다른 사람 같다", "숨 참고 볼 정도로 연기 잘한다", "눈빛이 너무 싸늘해서 진짜로 무섭다"고 호평했다. 성적도 좋다. '조각도시'는 공개 직후 디즈니+ TOP 10 TV쇼 부문에서 한국과 대만 1위를 기록했으며, 월드와이드 차트에서도 빠르게 상위권에 안착했다.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중이다. 도경수는 tvN 예능 '콩콩팡팡'에서 배우 이광수, 김우빈과 남다른 절친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만능캐 도경수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거짓 방송 논란' 또 터졌다…하차 여론에도 귀 막은 '미우새', 13.3%→5.4% 시청률 급락 [TEN스타필드]](https://img.tenasia.co.kr/photo/202511/BF.42440082.3.jpg)

![[공식] '아이유 동생' 강유석, 변우석과 호흡 앞두고 기쁜 소식 알렸다…첫 단독 팬미팅 개최](https://img.tenasia.co.kr/photo/202511/BF.42404750.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