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뛰어야 산다’ 시즌2는 ‘열혈 러너들의 극한 레이스’를 부제로, 러닝에 진심인 스타들이 전국 각지의 크루들과 맞붙는 ‘최강 크루전’을 담는다. 시즌1에서 단장, 부단장, 중계단, 코치로 활약했던 션, 이영표, 양세형, 고한민이 이번 시즌에서 직접 레이스에 뛰어든다.
이날 ‘뛰산 크루’는 ‘제2회 리스펙트런’ 대회 현장에 집결한다. 배우 최영준, 임세미, 정혜인 그리고 전 배구선수 김요한까지 출격해 새로운 바람이 예고된 가운데, ‘언노운크루’에서 션, 고한민과 함께 러닝과 기부를 실천 중인 임세미는 “우리팀 에이스는 제가 할 것!”이라며 “너무 재밌을 것 같고 기대된다”는 당찬 출사표를 던진다.
이에 질세라 정혜인도 “운동만큼은 자신 있다. ‘정혜인하면 운동’!”이라며 의욕을 내뿜는다. 하지만 그는 “축구를 하다 다쳐서 6주간 운동을 못 했다. 러닝을 시작한 지 2주밖에 안 됐다”고 걱정도 드러내는데, 션은 “제가 PB 맛집이다. 무조건 (PB를) 만들어드리겠다!”며 든든한 조력자를 자처해 모두의 박수를 받는다.
그런데 ‘중계진’인 배성재가 “PB린내가 날 수도 있다”며 짓궂게 받아치고, 이영표는 “동시에 피맛도 함께 느낄 수 있다”고 맞장구쳐 모두를 폭소케 한다. 과연 “오늘 PB를 만들어주겠다!” 는 션의 선언처럼 첫 대회부터 기록 경신이 쏟아질지, ‘뛰산 크루’의 레이스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MBN ‘뛰어야 산다’ 시즌2는 11월 24일(월) 밤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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