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 채널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는 '저희 헤어졌었어요..28기 현커들의 리얼한 이별 썰 풀어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28기 광수와 정희는 손을 꼭 잡은 채 등장해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광수는 정희에 대해 "이성적으로 느끼는 감정 자체가 너무 오랜만이니까 외롭지도 않았는데 정희와 헤어지니까 너무 힘들고 너무 외롭더라"며 "그러고 정희가 스스로 날 차더니 스스로 전화가 다시 오셨다"고 했다.
광수는 "저희가 헤어진 기간이 한 4주 된다"고 덧붙였다. 정희는 "1화 방송이 나가고 나서 내가 오빠 부분만 계속 돌려보기를 하고 있더라"며 "하루종일 그러고 있었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제가 연락을 했다"고 했다. 이어 정희는 "오빠 잘 지내냐 이렇게 연락을 했다"며 "오히려 되게 비 온 뒤에 땅이 굳는 훨씬 더 탄탄한 관계가 되었다"고 했다.
이어 영자는 "그러다가 이제 하루도 안 돼서 진짜 저희는 헤어진 기간이 하루도 안 된다"며 "영철이 '영자야 보고싶어'이러면서 찾아와서 이야기 하시고 자기가 진짜 마음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니고 그거를 너무 그렇게 치우쳐서 보지 말라 그래서 자기의 지금 하는 진심만 봐주면 안 되겠냐 그래서 오히려 지금도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