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영상에서 이수현은 김보라와 눈을 감은 채로 디저트 이름을 듣고 취향에 맞는다면 눈을 뜨는 게임을 했다. 동시에 눈을 뜨면 그 디저트를 먹는 규칙인데, 맛있는 디저트가 쏟아져 나왔지만 이수현은 단 한 번도 눈을 뜨지 않는 우직함을 보였다. 김보라가 이 영상에 불만을 토로하는 댓글을 달자 "단 거 그만 먹고 밥 좀 먹어라 밥 좀"이라고 응수했다.
지난봄 이후 체중이 늘면서 팬들의 걱정을 샀던 이수현은 지난 8월 다이어트를 시작, 최근 날렵해진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위고비를 맞았다는 말이 돌았지만, 그는 "위고비 안 했다. 굉장히 억울하다"며 "마라탕이랑 엽떡 참고 운동 열심히 하고 건강한 습관 만들려고 매일매일 자신과 싸우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태어난 뒤 지금 제일 건강하다.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을 위해 정석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당시 라미란은 "13kg를 빼는 데 1년 걸렸다"고 했다. 이어 "다이어트를 하고 노출증이 생겼다. 너무 자신을 과신한다"며 '의외의 부작용'이 있음을 고백했다. 그는 다이어트 비법으로 위고비가 아닌 필라테스를 꼽았다. 라미란은 "(운동 강도는) 약하게 한다. 꾸준히 할 수 있는 정도의 양과 강도로 한다"고 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급하게 뺀 사람들은 급하게 뺀 티가 나는데 그게 없고 너무 건강하고 팽팽하면서 반짝반짝 빛난다. 1년 동안 건강하게 빼서 그런 것 같다"고 말하며 감탄했다.
이지혜는 당시 "뱃살을 작정하고 빼겠다. 얼마 후에 광고를 찍는다"며 "약을 안 먹고 제 루틴, 호르몬을 이용해서 뺄 것"이라고 했다. 그는 "52kg 밑으로 빼보겠다"며 "허리 인치를 재고 얼마나 빠졌는지도 체크하겠다"고 했다.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하고 식단을 관리하는 모습도 영상에 담았다.
한 네티즌은 "위고비 없이 다이어트하는 걸 영상으로 보는데, 무척 현실적이어서 좋다"고 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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