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사진=텐아시아DB
레드벨벳 웬디가 완연한 가을, 함께 낙엽 구경 가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완연한 가을, 함께 낙엽 구경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레드벨벳 웬디가 차지했다. 그는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의 두 번째 OST 주자로 참여했다. OST 제작사 도너츠컬처는 장기용·안은진 주연의 이 작품에 웬디가 부른 '한마디면 돼요'가 지난 16일 발매됐다고 밝혔다. 첫 방송에서 일부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한마디면 돼요'는 거창한 말보다 진심 어린 한마디면 사랑을 전하기 충분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발라드곡이다.

2위는 소녀시대 유리가 이름을 올렸다. 권유리는 지난 15일 베트남 호찌민 Ben Thanh Theatre(벤 탄 씨어터)에서 2025 YURI's 3rd FANMEETING TOUR 'YURIVERSE' in HO CHI MINH CITY를 개최해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팬미팅은 유리가 팬들을 자기 집으로 초대한다는 콘셉트로 꾸며져 더욱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팬들 역시 드레스 코드였던 파자마를 다양하게 갖춰 입고 참여해 현장의 즐거움을 더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김장을 함께 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 '김장을 함께 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 '김장을 함께 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김장을 함께 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