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퍼스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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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1984년생 신민아의 화사하고 매혹적인 모습이 담긴 12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루이 비통(Louis Vuitton)이 새롭게 선보이는 파인 주얼리 컬렉션과 패션 매거진 '바자' 코리아 12월호를 위한 커버·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

공개된 이미지 속 신민아는 루이 비통의 '르 다미에 드 루이비통(Le Damier de Louis Vuitton)' 파인 주얼리 컬렉션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선보이며 사랑스럽고 경쾌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해 다채로운 악기들과 함께 그녀의 유쾌한 매력이 부각된 콘셉트와 스타일이 어우러져 더욱 눈길을 끈다.
사진=하퍼스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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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통해 신민아는 "'꽤 독특한 성격의 음악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쾌하고 즐거운 촬영이었다. 밴드 음악들이 귀에 맴돌았는데 실험적인 음악보다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비틀즈 노래들, 'Come Together'나 'I Want to Hold Your Hand' 같은"이라며 커버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화보 촬영과 더불어 평상시 주얼리 스타일링에 관해 "은은한 디자인의 주얼리를 여러 개 착용하는 걸 좋아한다. 심플한 착장을 즐기는 편이라 액세서리는 볼드한 것과 섬세하고 얇은 것들을 레이어드한다. 오늘 반지도, 목걸이도 여러 개를 착용했는데 과감하지만 과하지 않은 점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 팔찌는 더할수록 예쁘더라"고 말했다.
사진=하퍼스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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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가 공개되는 12월, '연말'을 떠올리며 드는 생각에 관해 2015년부터 김우빈과 연인 관계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신민아는 "큰 의미를 두진 않는다. 가을이 짧아서 아쉽다, 같은 생각 정도. 올해는 드라마 '재혼 황후'로 기억될 해였다. 곧 촬영이 끝나면 한 번도 여행해 보지 않은 나라를 가보고 싶다"고 전했다.

루이 비통 '르 다미에 드 루이비통(Le Damier de Louis Vuitton)' 파인 주얼리 컬렉션과 어우러진 신민아의 유쾌한 모습이 가득한 커버와 화보, 다채로운 콘텐츠는 '바자' 코리아 12월호와 인스타그램, 그리고 웹사이트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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