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측은 4회 방송을 앞두고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을 찾아온 혼란의 기자간담회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임현준의 고민과 위정신의 애타는 기다림은 두 사람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우연히 한 병원에 입원한 임현준과 위정신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현준이 쓰러진 위정신을 살신성인으로 구해내는 등 뜻밖의 사건을 겪은 두 사람은 상대에게 의외의 구석을 발견하며 관계 변화의 가능성을 키웠다. 여기에 동생들의 소개팅 주선으로 또 한 번 우연한 만남을 가지게 된 임현준과 위정신의 엔딩은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높였다.
이어진 사진 속 임현준과 타로 마스터(다솜 분)의 랜선 만남이 흥미롭다. 무엇 하나 시원하게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 답답함을 느낀 임현준은 타로 점괘에 운명을 맡겨보기로 결심한다. 위정신은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는 중이다. 위정신 답지 않게 한껏 긴장한 표정이 그에게 다가올 심상치 않은 진실을 짐작하게 한다.
‘얄미운 사랑’ 제작진은 “4회에서 임현준과 위정신은 예기치 못한 위기에 봉착한다. 이 위기 상황이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 지켜봐 달라”면서 “타로 마스터 다솜의 깜짝 등장 역시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얄미운 사랑’ 4회는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공식] 모니카, 출산 7개월 만에 깜짝 소식 알렸다…"시어머님이 좋아해" ('미스트롯4')](https://img.tenasia.co.kr/photo/202511/BF.42339663.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