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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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미자가 남편 김태현으로부터 굳건한 사랑을 확인했다.

미자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0년 후의 나, 미래의 내 모습을 처음 봤다"며 "알 수 없는 기분에 카메라 끄고 펑펑 눈물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미자가 어플을 통해 50년 후 자신의 얼굴 변화를 미리 살펴본 모습. 영상 말미, 미자는 얼굴을 확인하고 놀란 듯 입을 막기도 했다.

이후 미자는 남편 김태현에게 "내 인스타 피드 봤어? 울컥하네"라며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자 김태현은 "걱정마유, 그때가 돼도 사랑해 줄게유"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미자는 "감동"이라며 눈물을 쏟는 이모티콘을 붙였다.

한편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미자는 장광과 전성애 부부의 딸이다. 2022년 4월, 6살 연상의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미자는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운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사진=미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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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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