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 축구선수 이동국 아내 이수진 SNS
사진=전 축구선수 이동국 아내 이수진 SNS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첫째 딸 재시가 한층 성숙해진 근황을 전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11일 자신의 계정에 "울집 고딩 대학생"이라는 글과 함께 재시의 최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재시는 계단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밀리터리 패턴 후드 집업에 블랙 미니스커트, 롱부츠를 매치한 스타일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뉴욕에서 패션전문대학교에 재학 중인 만큼 감각적인 패션 센스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월 18번째 생일을 맞은 재시는 171cm의 큰 키와 균형 잡힌 비율로 시선을 모았다. 이수진 씨는 곧 뉴욕으로 돌아갈 딸을 향해 "뉴욕 가지마"라는 글을 덧붙이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현재 재시는 뉴욕주립대학교 산하 패션전문대학 FIT에 재학 중이다.

한편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 씨와 결혼해 4녀 1남을 두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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