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제공=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부부 연기를 했던 박원숙과 임현식의 단란했던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현재 70대인 두 사람의 주름 하나 없이 30대 젊은 시절 모습이 눈길을 끈다.

10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임현식이 게스트로 등장한다.
박원숙♥임현식, 40여년 전 '부부 시절' 사진 공개됐다…주름 하나 없네('같이 삽시다')
박원숙♥임현식, 40여년 전 '부부 시절' 사진 공개됐다…주름 하나 없네('같이 삽시다')
사진제공=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제공=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은 '한지붕 세가족'에서 순돌이네로 전국민적인 인기를 끈 임현식과의 미공개 과거 사진을 보여준다. 30대 시절 임현식-박원숙의 비주얼과 최근 임현식에게 연락했던 박원숙의 사연은 동생들을 놀라게 한다.

홍진희는 25년째 거주 중인 아파트의 재건축 소식을 전한다. 또한 노후 대비와 이사 걱정 등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아 공감대를 형성한다.

네 사람은 의상을 리폼하기 위해 칼 라거펠트, 이브 생로랑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를 배출한 프랑스 의상 학교 출신 디자이너를 찾아간다. 박원숙은 인생 첫 재봉질에 도전하며 숨겨왔던 디자이너로서의 역량을 뽐내고, 손재주 좋은 황석정은 재단까지 직접 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네 사람의 가을 나들이는 오는 10일 저녁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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