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솔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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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투병 사실을 알렸던 가수 조권이 뮤지컬 연습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룹 EXID 출신 솔지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라 어려워도 힘들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일하면서 이런 에너지를 받은 게 언제였던지..! '렌트' 모두에게 감사해요 진심으루🫶🏻"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솔지가 뮤지컬 '렌트' 연습에 한창인 모습. 특히 함께 출연하는 조권이 밝은 미소로 연습에 임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조권은 앞서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반려견 가가의 암 판정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장선암 판정을 받았는데 예후가 좋지 않아 매일 뮤지컬 연습과 스케쥴이 끝나면 가가에게 달려가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렌트'는 1990년대 말 뉴욕 슬럼가 예술인들의 삶과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오는 9일 일요일부터 2월 22일까지 고엑스아티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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