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완벽한 하루' SNS
사진=MBC '완벽한 하루' SNS
요가 학원을 운영 중인 가수 이효리가 남편의 라디오 진행 1주년을 축하했다.

지난 4일 MBC 라디오 '완벽한 하루'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완벽한 하루' 그리고 순디의 1주년💐 오늘도 그리고 앞으로도 오후 4시부터 6시! 완벽한 하루와 함께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DJ 이상순이 라디오 진행자 데뷔 1주년을 축하받고 있는 모습. 특히 아내 이효리는 자신의 개인 계정이 아닌 운영 중인 요가학원 계정으로 '좋아요'를 표시해 눈길을 끌었다.

'완벽한 하루'는 듣기 편한 음악과 함께 가볍고 따뜻한 일상 이야기를 나누며 청취자들에게 평온한 오후를 선물하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에 요가원을 열었다. 요가원 상호인 '아난다'는 이효리의 요가 '부캐' 이름이다. 이효리는 2013년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결혼한 후 제주도에서 11년간 생활하다 지난해 하반기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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