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봉선 SNS
사진=신봉선 SNS
개그우먼 신봉선이 생방송을 앞두고 파트너를 향해 불신을 드러냈다.

신봉선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생방 중인데 장동민이어서 불안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봉선이 SBS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모습. 그의 옆에는 개그맨 장동민이 있었는데, 장동민은 카메라를 빤히 보더니 이내 흰자를 보이는 등 눈을 뒤집는 표정을 보이며 장난꾸러기 같은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신봉선은 "얘랑 두 시간 동안 생방을 해야 된다"며 걱정과 동시에 불안감을 표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봉선은 1980년생으로 올해 45세다.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장동민은 1979년생으로 올해 46세다.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발탁돼 신봉선 보다 나이도 데뷔도 1년 선배다.
사진=신봉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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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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