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최근 조이의 여동생 결혼식 현장에서 크러쉬를 목격했다는 후기가 잇따라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세미 캐주얼 차림의 크러쉬가 하객들 앞에서 진심 어린 축가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크러쉬는 자신의 대표곡이자 드라마 '도깨비' OST로 큰 사랑을 받은 '뷰티풀'(Beautiful)을 선곡해 신부와 신랑의 앞날을 축복했다.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득 채워진 현장은 하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조이와 크러쉬는 2020년 5월 발매된 크러쉬의 싱글 '자나깨나'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당시 협업을 계기로 가까워졌고, 이후 음악적인 교류가 자연스럽게 사랑으로 이어졌다. 2021년 8월 양측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뒤로도, 두 사람은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꾸준히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결혼식에서의 모습은 두 사람이 여전히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서로의 가족 행사에도 함께하는 진정성 있는 연인으로 비쳐졌다. 팬들은 "정말 예쁜 커플이다", "크러쉬의 축가라니 신부가 평생 기억할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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