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신생 엔터테인먼트사 비웨이브 엔터테인먼트(B-Wave Entertainment)(이하 비웨이브) 측은 “최근 토니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당사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업계에서 꾸준히 활약해온 토니안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아티스트들을 함께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6년 H.O.T로 데뷔한 토니안은 K팝의 선두주자로 활약해왔다. 음악, 방송 등 꾸준히 다채로운 연예 활동을 펼치며 여전한 사랑을 받고 있다.
비웨이브 구본영 대표는 이번 전속계약에 대해 “토니안은 끊임없이 도전하는 아티스트”라며 “단순한 소속을 넘어 토니안과 새 시대의 음악 비즈니스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 그의 합류는 비웨이브를 비롯한 업계 전체에 또 다른 바람을 불러올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토니안은 “H.O.T 시절부터 지금까지 음악은 내 인생의 중심이었다”며 “이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비웨이브 후배 아티스트들과 함께 성장하고, 세계 무대에서 또 다른 K팝 신화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6월 공식 출범을 알린 비웨이브는 글로벌 K팝 시장을 겨냥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이다. 프로듀서 알티가 메인 프로듀서로 합류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힌편, 토니안은 올해 2월 '미우새'에 3년 만에 출연해 김재덕과의 오랜 동거 생활을 끝내고 17년 만에 첫 독립을 했다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어머니가 4명인 가족사와 함께 심각한 우울증을 앓았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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