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펜싱 선수 오상욱이 출연했다.
이날 오상욱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지만, 따고 싶은 금메달이 있다면서 "가정적인 걸 좋아해서 결혼해서 금메달 신랑감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현이가 "핑크빛 기류가 있는 거냐"고 묻자, 오상욱은 헛웃음으로 대답을 피했다. 이에 조우종은 "국제결혼을 말하는 거냐"며 추궁했지만, 속 시원한 답은 듣지 못했다.
                    
                        192cm인 오상욱은 "내가 키가 커서 여성도 키가 컸으면 좋겠다"면서 "전지현처럼 포스 있는 사람이 좋다"고 덧붙였다.
오상욱은 지난해 한·일 혼혈 모델 하루카 토도야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양측 소속사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하루카 토도야의 키는 176cm다.
                    
                        '하의 탈의 콘셉트' 광고 촬영을 했던 오상욱은 "후드티에 팬티만 입고 촬영하는데, 남자들은 튀어나는 게 부끄럽잖냐. 그래서 팬티 3개 입었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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