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트 박민석/ 사진 제공=비트인터렉티브
뉴비트 박민석/ 사진 제공=비트인터렉티브
뉴비트가 리더 박민석의 개인 티저 공개를 끝으로 글로벌 프로듀서진과 함께한 컴백의 서막을 열었다.

그룹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지난 11월 1일과 2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집 'LOUDER THAN EVER'(라우더 댄 에버)의 마지막 주자 박민석의 개인 티저 영상과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커넥팅 시그널) 속 박민석은 잔디밭의 징검다리를 따라 걸어 집 앞에 도착한다. 그는 문이 열리자 환한 미소와 함께 분홍색 선물 상자를 건네 풋풋한 두근거림을 안겼다.

이어 박민석은 화이트(Kitten by Sunlight) 버전의 콘셉트 포토에서 흰색 민소매 상의와 연청 데님을 매치해 담백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절제된 표정과 자연스러운 포즈가 어우러지며, 편안하지만 시선을 끄는 존재감을 보여준다.
뉴비트 박민석/ 사진 제공=비트인터렉티브
뉴비트 박민석/ 사진 제공=비트인터렉티브
블랙(Demon by Midnight) 버전에서는 컷아웃 디테일의 올 블랙 의상과 길게 연장된 붉은 네일로 다크하고 섹시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젖은 헤어 스타일링과 함께 손으로 턱을 괴는 포즈가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뉴비트는 이번 미니 1집을 더블 타이틀곡 체제로 선보인다. 첫 번째 타이틀곡 'Look So Good'(룩 소 굿)은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2000년대 초반 팝 알앤비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두 번째 타이틀곡 'LOUD'(라우드)는 베이스 하우스를 바탕으로 록, 하이퍼팝의 에너지를 더했다.

이번 앨범 'LOUDER THAN EVER'는 월드와이드한 방향성을 기반으로 전곡을 영어 가사로 채웠다. 특히 에스파, 빌보드 톱 10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프로듀서 닐 오먼디(Neil Ormandy)와 방탄소년단(BTS) 앨범에 참여한 유명 작곡가 캔디스 소사(Candace Sosa) 등 초호화 해외 프로듀서진이 뉴비트를 위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뉴비트의 미니 1집 'LOUDER THAN EVER'는 오는 6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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