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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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 원더독스’가 프로 강호 수원특례시청 배구단과 빅매치를 벌인다.

2일 방송되는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 6회에서는 김연경 사단 ‘필승 원더독스’와 실업배구 최강팀 수원특례시청 배구단의 맞대결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필승 원더독스’는 네 번째 광주여자대학교에 이어 다섯 번째로 수원특례시청 배구단과 맞붙으며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수원특례시청 배구단은 현대건설 배구단과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를 차례로 격파하며 프로 강호들을 모두 꺾은 팀이다.
김연경, 결국 결단 내렸다…팀 라인업 재정비, "전투력 극대화 위해" ('신인감독')
이런 강팀을 상대로 ‘필승 원더독스’가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김연경 감독은 라인업에 변화를 주며 신인 감독으로서 자신만의 전략과 비장의 카드를 공개한다. 과연 김 감독이 꺼낸 비장의 카드는 무엇일지, 팀 전력 재정비와 함께 선수들의 전투력이 극대화되는 장면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수원특례시청 소속 선수이자 ‘필승 원더독스’ 멤버인 백채림, 윤영인, 김나희다. 특히 김나희는 소속팀과 동료 선수들의 특성을 미리 파악하며 이들을 상대로 대활약을 펼쳐, 김 감독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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