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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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백악관 셰프 안드레 러시를 무인도로 소환했다.

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71회에서는 백악관 셰프 안드레 러시가 무인도 신흥 셰프 군단 안유성, 이모카세, 파브리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오마이걸 미미, 유희관, 강재준이 일꾼으로 함께하며,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 붐, 이연복 셰프, 케플러(Kep1er) 김채현이 출연해 이들의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를 지켜본다.

지난 방송에서 대한민국 16대 명장 안유성, 이모카세 김미령, 미슐랭 스타 셰프 파브리는 치열한 경쟁 끝에 역대급 퀄리티의 음식을 선보이며 무인도의 신흥 셰프 군단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이날 백악관 출신 안드레 러시가 새롭게 등장하며 판도가 요동친다.
안정환, 결국 일 저질렀다…"제대로 붙어봐라" 한미 셰프계 신경전 발발 ('푹다행')
무인도에 샛별처럼 등장한 안드레 러시는 앞서 무인도에서 클린턴부터 트럼프까지 미국 대통령들이 사랑한 음식 ‘미트로프’와 자신이 사랑하는 K푸드 ‘짬뽕’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안CEO’ 안정환은 “제대로 붙어보라”며 그를 무인도로 소환, 신흥 셰프들과 맞붙게 했다.

새로운 셰프의 등장에 기존 셰프 3인방은 혼비백산 놀란다. ‘어벤져스’급 라인업에 또 한 명의 강자가 합류하자 무인도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한다.

특히 ‘K-이모’ 이모카세와 카리스마 넘치는 안드레 러시는 같은 식재료를 두고 일촉즉발의 쟁탈전을 벌인다. 지난 식재료 쟁탈전에서 자신만의 카리스마로 원하는 재료를 확보했던 이모카세지만, 이번에는 안드레 러시도 쉽게 물러서지 않아 누가 승자가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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