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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국주는 SS501 콘서트에 놀러 갔다. 대기실에서 만난 김규종의 화려한 모습에 그는 "'코빅' 때랑 다르다"며 감탄했다.
 
                    
                         
                    
                         
                    
                        20주년을 맞이한 SS501 공연을 보며 이국주는 "완전 또래잖냐. 데뷔도 1년 차이다. 공연 보는데 마냥 즐겁고 유쾌하지 않더라. 뭔까 짠한 부분도 있고, 나도 내년에 20주년이니까, 어떻게 보내야 하나 싶다"며 남다른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국주는 SS501 김규종, 허영생, 김현중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이국주는 SS501 콘서트를 보며 느낀 감동을 털어놨다. 이에 김규종은 "무대에서 누나가 보였다. 신나게 즐기고 있더라"고 말했고, 이국주는 "내가 보였다고? 어떻게 보이는데? 이건 약간 기분 나쁘다. 내가 컸던 거"라고 투덜거려 폭소를 유발했다.
 
                    
                         
                    
                         
                    
                        이국주는 "내가 활동할 때 SS501는 너무 핫해서 같이 방송은 꿈도 못 꿀 때였다.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 정도의 갭 차이였는데, 각자 열심히 살다 보니 이렇게 만나서 촬영을 한다. 각자 20년, 19년 버텨서 되게 뿌듯하고, 기분이 좋으면서도,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걱정된다. 기분이 묘했다"며 만감이 교차한 모습을 보였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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