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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의 활약을 인정받고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한 진영은 국내외로 그 누구보다 바쁜 행보였다. 앞서 KBS2 드라마 '수상한 그녀'와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올 초를 뜨겁게 달군 진영은 곧바로 월드 투어의 막을 열었다.
약 10개의 국가와 도시에서 팬미팅 개최 소식을 전한 진영은 아시아 주요 도시는 물론, 브라질, 페루, 멕시코, 콜롬비아 등 남미와 라틴 아메리카까지 접수하며 전 세계 팬들을 만났고 올 한 해 가장 바쁜 배우 중 하나로 손꼽히기도 했다.
 
                    
                        드라마와 영화로 아시아를 접수한 진영은 현재 차기작을 결정하고 있으며, 내년 한 해도 바쁜 행보를 예고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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